아닙니다.

오도독을 불리는 물의 온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따듯한 물에 불리는 것도 차가운 물에 불리는 것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오도독을 따듯한 물에 불릴 경우 기호성과 소화흡수성은 증진되나 저온건조의 장점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잘 먹고 소화 잘 시킨다면 굳이 오도독을 따듯한 물에 불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설사/구토가 잦은 아이들은 따듯한 물에 불려(가능한 오래) 급여하시는게 좋습니다.

불리는 정도는 아이의 소화력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소화력이 아주 약한 경우 등) 소화흡수를 증진시키기 위해 끓여 먹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