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료토핑이 딱딱한 감이 있더라구요 12살 노령견인데 씹어먹긴 하지만

너무 딱딱한건 아닌지 4가지 다 그러더라구요

이빨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는다고 이빨에 무리가 가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아이가 잘 먹어준다면 어느 정도는 단단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양치질과 주기적인 스케일링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더라도 양치질과 스케일링은 필요하나 단단한 음식을

섭취하면 부가적인 효과를 제공합니다.

간혹 단단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거부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먼저 치아에 통증은 없는지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일 통증이 없는데도(치아에 병변이 없는데도) 아이의

기호에 의하여 단단한 음식을 거부한다면

물에 불려서 조금 덜 단단하게 급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섭취를 거부하지 않는다면 단단한 음식을 급여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토핑의 급여를 통하여 치아에 무리가 가지는 않습니다.

치아에 병변이 있지 않는 이상 토핑 정도의 음식에 의하여 치아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은 드문 만큼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토핑마다 단단함과 특성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따뜻한 물에

불리면 다소 부드러워지는 만큼 염려되신다면 불려서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저희에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