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프롬벳 노견용 오도독을 급여중인 10살 토이푸들 여아입니다.
예전에도 몇 번 상담해서 자궁축농증과 췌장염 치료 후 위장관 처방식 오도독을 급여하고
현재는 노견용참치 오도독을 급여중인데요
이놈이 입맛이 엄청 까다랍고 입이 짧아서 잘 먹던 오도독도 요즘 들어 많이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당근과 시금치, 사과를 골라내고 나머지만 먹어요.
사과는 물에 불리지 않은 것(오도독 사과)은 잘 먹으니 괜찮지만 나머지는 죽어도 안먹어서 다른 방식으로 보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췌장염 치료할 때 췌장은 키트로 검사해서 알았지만 초음파로 봤을 때 신장 모양이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쁜 강낭콩 모양이 아니라 약간 삼각형으로 찌그러진 모양? 수치는 정상이라 수술은 잘 했지만 여전히 신경이 쓰여요
얼마 전에는 밤에 자다가 비명을 지르고 몸을 떠는 듯 아파보여 병원에 갔더니 허리디스크 초기라고해서 주사 맞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아이 다니는 병원이 검사를 자주 하는 것을 권하지 않아 신장 수치 등을 지금은 모르는 상태고요
지금 전반적인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에요
1. 노견 토이푸들
2. 자궁축농증때문에 5월 말 적출 수술함
3. 췌장염은 자궁 수술 전 수액처치 이틀함
4. 편식 심함, 프롬벳 사과말고는 시판 간식 안줌, 밥 너무 안먹을 땐 엄마가 직접 자연식먹임, 현재 프롬벳 유산균 급여)
5. 살이 빠짐(두달 전 2.7킬로대 현재 2.55kg 동네병원 선생님께선 살찌울 필욘 없다고 하셨는데 애가 좀 기운이 없어보여요 )
6. 디스크 초기
7. 하루 1번 산책, 요즘은 주로 개모차로 산책
어떤 영양제와 사료를 급여하면 좋을까요? 예전에 사이노퀸 타블렛을 급여했는데 사이노퀸을 먹인다면 다른 관절 영양제는 필요없을까요?
또 프롬벳의 여러 가지 영양제를 매일 번갈아가며 급여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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