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Maltese) 또는 몰티즈라고 하는데요.
소형 견종 중 하나입니다.
말티즈는 지중해의 몰타섬에 유입된 개가 조상이라는 설이 있고
시칠리아섬에 있는 멜리타라는 마을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말티즈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 귀부인들이 애완견으로도 많이 키웠다는데요,
오랜 역사 만큼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데 최적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티즈 특징
말티즈는 고급스러운 애완견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운동량이 많지 않은 편이고, 비교적 점잖은 편입니다. 그리고 성격 역시 온순하고, 주인의 말을 잘 따르며 똑똑합니다.
말티즈 키우기
말티즈는 털이 긴편이나 생각보다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성격도 온순한 편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강아지가 똑같이 온순하고, 견주의 말을 잘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교육을 시키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요.말티즈는 영리하고 똑똑해서 귀엽다고 모두 받아주면 버릇없는 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헛짖음이 많고, 작은 아이들에게 달려들려는 경향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좋고 나쁜 것을 잘 구별하여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자신에게 애정을 가지고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냥 집에서만 방치해주고, 무조건 안된다고 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하여 공격적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강아지든지 주인이 어떻게 기르고 키우느냐에 따라서 강아지의 성격이 180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견주가 제대로 된 훈련방법을 알아두고, 길들여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