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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바꿨더니,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겨요

작성자 프롬벳(ip:)


작성일 21.05.24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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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사료를 바꿨더니,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겨요


안녕하세요~ 3개월만 있으면 2살되는 포메 강아지입니다~

저희는 4개월전에 분양받았구요~앞 주인이 털을 너무 밀어서 털이 안나는줄 알고 있었는데...정확한 검사는 안했지만..

호르몬 이상이 있는 강아지인거같아.그냥 잘먹이라고해서 최근 사료를 바꿨습니다.

먹인 이후..몸에 털도 많이 올라오고 더 활발해진거같은데..

사료를 바꾼 이후부터 몸에 얼룩같은 색소침착을 보입니다~

왜그런지 잘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피부의 색소 침착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성장하면서 어릴 때에는 없던 색소 침착이 나타나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소위 저승꽃과 같은 색소 침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에 있어서 보호자분들은 음식을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식이가 아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색소침착의 경우 아이의 식이와 유의성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햇빛을 많이 보는 경우에도 색소 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반려견에서 흔하게 보이는 색소 침착 원인은 행동 문제, 피부 문제입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노화에 의해서도 색소 침착이 자주 발생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반려견에서는 피부 질환, 행동 문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의한 색소 침착도 흔하게 확인됩니다.

특정 피부 질환, 반복적인 피부 자극은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되며 색소 침착 있는 아이들을 역으로 확인해보면 이런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행동 문제 또는 피부 질환에 의한 색소 침착은 사타구니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며 현재와 같은 엉덩이 부위는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했을 때 피부 질환 또는 자주 비비는 행동(해당 부위를 핥기는 어려우므로)에 의하여 색소 침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피부 문제, 행동 문제는 없는지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위와 같은 문제가 없다면 햇빛에 의한 색소 침착도 의심해볼 수 있으나 색소 침착 부위가 등이 아닌 엉덩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조금 떨어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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