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억지로 물을 먹이기가 힘들기 때문에
만약 먹어 준다면 물이 엄청 많은채로 급여하는게 충분한 수분섭취를 돕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길수 있는 비뇨기, 신장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물의 양에 따라 기호성이 차이가 날 수 있기에 많은 물을 거부하는 아이의 경우
권장 물 급여량보다 작은 양의 물로 불려 급여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오도독을 살짝 적실 정도의 물부터 시작하여 물의 양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물에 불리지 않은채로 급여하셔도 좋습니다.
프롬벳의 권장 급여량은 아이의 연령, 체중에 따른 필요 칼로리로 계산된 수치입니다.
만약 일반적인 3kg 의 노견 아이라면 일일 3스푼으로 충분한 칼로리가 섭취가 가능합니다.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물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하지만 급여량의 경우 체중, 연령 뿐만 아니라 대사량, 활동량 등에도 영향을 받기에
일일 3스푼을 급여한 뒤 체중 변화를 관찰 해 가시며 급여량을 조금씩 변경하셔도 좋습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위장관에 좋은 오도독을 샀어요
저희집 강아지가 말티즈고 3kg 10살이거든요
하루급여가 세스푼이고 물은 급여 사료양의 3배를 주고 10분 불리고 주는거잖아요
그래서 한끼줄때 한스푼반을 주고 물도 거기에 넣어서 줬더니
애가 10년내내 건조된 사료만 먹다가 물만 엄청 많은 물만 한강이고 사료 조금 둥둥 떠다니니까 안먹는거에요
그래서 물을 다 빼고 불렸던 사료 주니까 잘 먹거든요???
근데 문제는 하루 급여양이 3스푼밖에안되는데 물넣으면 많겠지만
물안넣고 하루 세스푼이면 사료양이 진짜 적잖아요
저희 애는 물은 완전 조금넣어서 조금 불리고 앞으로 줄생각인데 하루급여가 세스푼이면 어떻게 하나요? 한끼에 한스푼반인데ㅠㅜ 한스푼반만 먹일수도 없고...
그리고 이거 꼭 불리지 않고 건조된 사료도 줘도 되는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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