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권장급여량은 아이의 나이, 체중 등을 고려하여 산출한 기초대사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아이들에 따라 활동량, 근육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상태에 따라 급여량을 조절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5개월 아이라면 한창 성장할 때라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많이 먹을 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급여량을 너무 늘리면 추후 급여량 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개 소형견은 12개월내에 성장이 완료되나 체형의 성장은 9~10개월 이내 끝나고 이후에는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흔히 발생하는 중성화 수술 이후의 급격한 체중 증가는 중성화 수술로 인한 호르몬 변화의 영향도 물론 있으나 중성화 수술 시기가 체형의 성장이 완료되어 체중 증가가 시작되는 시기인 영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 급여량 조절이 필요한데 지금 급여량을 너무 늘리면 이 시기의 급여량 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더 먹여도 되는지에 대한 적절한 기준은 없습니다.
아이들마다 활동량, 근육량 등이 다르고 소화흡수율도 달라 이에 대한 기준을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도 같은 연령, 체중의 사람이라도 근육량, 활동량이 다르고 소화흡수율이 떨어져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아이들도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권장급여량을 기준으로 급여하시되 가정에서 아이의 체중변화를 살펴보시고 급여량을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프롬벳 사료 표준급여량 보고 1일 약 70g정도씩 급여하는 중입니다.
1회 30g씩 아침 저녁으로 주고 중간에 칭찬간식으로 10g정도 주고 있어요~
그런데 좀 배고파하는 듯 해서...
한번 실컷 먹어봐라하고 한봉지를 다 주고
남은 사료량을 재보니
한번에 100g 도 더 먹었더라구요...ㅠㅠ
2킬로 5개월 된 비숑입니다.
하루 몇 g까지 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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