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롬벳 김정명 수의사 입니다.
일반적으로 비뇨기계 처방 사료의 경우 술후 6개월 혹은
비뇨기계의 결석 상태가 심각한 상황일 경우에 급여를 권장드립니다.
만약 비뇨기에 좋은 오도독을 급여하신지 1년이 경과하였고
현재 결석 관리도 잘 되고 있다면 다이어트 오도독을 급여하셔도 좋습니다.
다이어트 오도독은 비뇨기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가진 제품은 아니지만
비뇨기 오도독과 마찬가지로 물에 불려 급여하는 제품이기에
걱정이 되실경우 권장량보다 많은 양의 물에 불려 급여한다면
비뇨기 건강 악화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검색시 어떠한 이유로 인하며 시금치와 사과가 비뇨기에 좋지 않다고 하는지 알수는 없으나
아마 미세 미네랄 혹은 뇨의 pH 변화등을 원인으로 지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세미네랄의 경우 영양제가 아닌 식품으로 섭취하는 수준으로 체내 미네랄 양의 불균형이 올수는 없으며
뇨의 pH 또한 오도독에 포함된 수준으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만약 보호자분께서 하루 3끼를 모두 사과, 시금치를 먹인다면 결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미미하게 올라갈수는 있으나
적절한양을 급여한다면 매일 매일 평생을 급여하여도 결석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기에
걱정하지 않고 급여하셔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 Original Message ]
오도독을 먹이기 시작한것은 작년3월에 신장결석이 있다고해서 비뇨기에 좋은 오도독을 먹이기 시작 한 1년정도 ㅇ먹였는데 두달전에 건강검진에서 결석은 잘 관리되고 있고 크기도 좀 줄어드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
다만 아이가 비만이고 관절염이라서 다이어트 하라고
해서 두달전부터 다이어트에 좋은 오도독을 먹이기 시작했습니댜.근데 성분에 시금치랑 사과가 들어 있는데
이게 결석에 좋지 않다는 애기를 들어서..결석사료는 이제 먹일 필요가 없다는 했지만 괜히 걱정이 돼서요
계속 다이어트 오도독을 먹여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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