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성견용과 노견용의 차이는 영양구성의 차이입니다.

노견의 경우 성견보다 활동량이 적고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노견용이 단백질 함량이 조금 더 적고 야채, 과일의 비중이 높아 칼로리가 낮습니다.

7살이면 나이로 보았을 때에는 성견에 해당하는 나이인데 제품의 선택은 활동성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별개로 발치를 하지 않은 아이들 중에서도 식탐이 커서 급하게 먹고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너무 급하게 먹거나 삼키는 아이들의 경우 저희가 판매하고 있는 슬로우식기와 같이 장애물이 있는 식기를 사용하시면 섭취 속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어 증상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치로 인해 음식물을 자꾸 삼켜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갈아서 급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갈아서 섭취하는 경우 치아 건강에 긍정적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현재 상당수의 치아가 탈락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작이 쉽지 않을 수 있으며 따라서 저작 상태에 따라 남은 이빨 건강을 관리하기보다는 오히려 갈아서 급여하여 소화를 도와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급여해보시고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푸들 4kg 7살인데

치아가 안좋아서 이빨을 많이 발치(약20개)한 상태입니다

사료를 통으로 삼켜먹는데 가끔 통째로 오바이트를 해서 

사료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오도독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선택이 어렵네요

노견용과 어덜트용의 차이가 뭘까요?

노견용이 입자가 더 작을까요?

아님 영양의 차이인가요?궁금합니다